[데일리스포츠한국 최강호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시흥3,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장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개회식에 참석, 이와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주된 요소”라며 "도의회는 도민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경기도를 위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다. 도의회는 경기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35회째를 맞는 이번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시체육회 공동 주관하며,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700여명의 선수들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성남시 일원에서 기량을 겨룬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시·군 선수단의 입장, 국민의례, 신상진 성남시장의 환영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들의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성남의 오늘, 성남의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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