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김재우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하는 8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한다. 총 2명의 후보를 뽑아 K리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100% 팬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김재우는 지난 8월 17일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초장거리 득점에 성공하며 후보에 올라 김천상무 이
[광주=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울산 HD가 코리아컵 4강 1차전에 이어 야고의 골로 광주FC를 무너트렸다.울산은 25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울산은 14승 6무 8패로 2위(승점 48)로 점프했다. 반면 패배한 광주는 12승 1무 14패 승점 37로 7위에 머물렀다. 첫 골 찬스는 광주가 잡았다. 전반 7분 상대 페널티 왼쪽에서 공을 받은 광주 아사니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 했으나 골대 위쪽을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광주=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우리 색깔을 보여주겠다."광주FC는 25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울산 HD와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12승 1무 14패로 승점 37로 7위에 위치했다.직전 코리아컵 1차전에서 패한 광주다. 이에 경기 전 이정효 감독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리그에서는) 극복하려고 시도 하려고 합니다. 우리 색깔이 어떤지 보여줄 것이다. 오늘 힘들고 무모해 보이더라도 새로운거 시도하려합니다"고 말했다.광주 전술의 중심에 있는 정호연의 활용 방안에 "2~3개 옵션을 줬다.
[광주=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두 번째 경기인데 뭐가 달라졌을까요”울산 HD는 25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광주FC와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13승 6무 8패로 4위(승점 45)에 올라 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판곤 감독은 “광주는 공격축구를 이어나가는 팀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득점찬스 만든다. (FA컵) 지난 경기에서 압박이 좋았지만 광주가 점수를 못냈다”고 말했다.광주를 상대하는 해결 방안으로 “경기 지배 시간을 늘려갈꺼다. 지난 경기에서 말씀 드렸듯이 세밀하게 전개 하는게 좋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3연승을 통해 제대로 흐름을 타려고 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 (6승9무12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대전은 지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김재우 원더골로 앞서가던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대를 넣어 추가골을 노렸다. 실점을 한 뒤 윤도영, 구텍 등을 넣으면서 공격에 힘을 줬다. 1-1 상황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5분 프리킥 상황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오는 28일부터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EOU컵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EOU컵 U-19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은 오는 28일 태국전을 시작으로 30일 아르헨티나, 내달 1일 인도네시아를 각각 상대한다. 경기는 모두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대회는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엘링 홀란이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승리에 앞장섰다.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첼시를 2-0으로 눌렀다.‘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와 개막전부터 승점 3점을 쌓았다. 최전방 원톱에는 홀란을 배치했고, 2선에는 제레미 도쿠-사비우-케빈 더 브라위너-베르나르두 실바가 나섰다. 4백으로 요슈코 그바르디올-후벵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전북 현대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2연패를 끊어냈다.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54분에 터진 권창훈의 결승골로 포항에 2-1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2연패는 끊어냈으나 이어 끝난 경기에서 11위 대전하나시티즌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승리하면서 최하위(승점 26)에 머물렀다. 반면 포항은 17일 기준 4위(승점 44)를 유지했으나 3연패에 빠졌다.올 초 수원 삼성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권창훈은 아킬레스건 부상 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이 시즌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스완지시티는 17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엔드에 3-0으로 승리했다.매트 그라임스가 전반 40분 페널티킥 골을 넣어 스완지시티에 승리를 안겼다.엄지성이 이 페널티킥을 유도해 승리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놨다.라인을 넘기 직전의 공을 엄지성이 가까스로 크로스로 연결하자 이를 막으려던 수비수가 손을 뻗어 핸드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박건하(51) 전 수원삼성 감독, 김동진(42) 킷치FC 감독대행, 김진규(39)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중국, 싱가포르) 당시 대표팀과 함께 했던 양영민(50)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41), 정현규(37)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박건하 코치는 서울 이랜드, 수원 삼성 감독을 지낸 베테랑 지도자로, 지난 6월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강원 이상헌이 올 시즌 두 번째 ‘하나은행 K리그1 2024’ MVP를 차지했다.이상헌은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강원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원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헌은 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19분에는 오른발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상헌은 이날 시즌 9, 10호 골을 추가하며 두 자릿수 득점(10골)에 성공했다.강원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이상헌을 포함해 이기혁, 황문기, 강투지가 라운드 베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전북 현대의 김정훈이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2024시즌 7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의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정훈이 2024시즌 7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Kick’ 팬 투표는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내달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20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21명 엔트리에는 주장 전유경을 비롯해 작년 여자 월드컵에 참가했던 배예빈 등 올해 3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멤버 13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 이후 실시한 국내 소집훈련과 미국 원정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8명이 새롭게 합류했다.2004년과 2005년생 대학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2006년생 고교선수 3명도 선발됐다. 해외파는 미국 예일대 소속 수비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홍명보호의 공식 출항 일정이 나왔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2차전 경기 일정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한국은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과 오만,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홍명보호의 3차 예선 첫 상대는 팔레스타인이다. 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팔레스타인을 불러들여 홍명보 감독의 국대 사령탑 복귀전을 치른다.오만과의 2차전은 한국시간 내달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유망주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 일레븐 : 라리가 원정대'에 도전할 남녀 어린이들을 모집한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골든 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에 가장 좋은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일레븐)을 합친 말이다. 특히 올해는 최종 선발된 선수들에게 스페인 캠프 참가에 이어, 현지에서 열리는 대회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나도 슛돌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이 새 시즌 전 ‘고향 팀’인 인천 유나이드를 찾았다.인천은 “정우영이 인천 선학동에 위치한 인천 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에 방문해 구단 유소년 선수단과 일일 코칭, 자체 연습경기 등으로 함께 호흡하고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고 12일 밝혔다.정우영은 전 축구선수 조원희의 ‘이거해조 원희형’ 유튜브 채널 신규 콘텐츠 ‘몰래 온 감독님’의 일환으로 인천 구단 산하 U-18 유소년 선수단에 깜짝 방문해 일일 축구 코칭을 진행했고, 유소년 선수단과 자체 연습경기도 함께 뛰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네 번째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서울은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서 포항을 2-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올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한 서울(승점 39)은 광주FC(승점 37)를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반면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포항은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서 시즌 첫 2연패에 빠지며 4위에 위치했다.두 팀의 경기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트레이드된 선수들과 ‘김기동 더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새 사령탑으로 ‘시리우스’ 이관우 청주대 감독을 선임했다.안산 구단은 9일 “젊고 강한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사령탑 선임 작업을 벌인 끝에 이관우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했다”라고 밝혔다.현역 시절 대전 시티즌(現 대전 하나 시티즌)과 수원 삼성 등에서 활약한 이 감독은 리그를 대표하는 플레이메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여기에 수려한 외모가 더해져 ‘시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2015년부터 친정팀 수원 삼성의 유소년팀 지도자로 합류해 축구 인생 2막을 연 이 감독은 2018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판곤 감독이 호랑이굴에서 울산 HD 데뷔전을 치른다.울산은 오는 1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현재 울산은 12승 6무 7패 승점 42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지난달 20일 전북현대(0-2), 26일 제주유나이티드(0-1) 원정에서 연달아 패하며 승점을 쌓지 못한 채 휴식기를 맞게 됐다.휴식기 동안 울산은 큰 변화와 마주했다. 지난달 28일 김판곤 감독이 울산의 제12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현역 시절 울산에 네 시즌 동안 몸담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시즌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