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하는 열린 대학으로서 대학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확대 개방한다. 전남도립대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공간의 가치를 내걸고 지역민 도서 대출, 열람실 개방,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대출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열람실 환경 개선, 개방형 공간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전남도립대 도서관은 지난 2023년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상위 20% 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교육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 참여형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평가와 함께 2차년도에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되어 드론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평가 결과 대부분 성과지표에서 100% 이상 초과 달성한 가운데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드론 스포츠대회 등 전반적인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항공·드론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경상국립대를 주관으로 건국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2일 전남도가 발표한 전남 국립의과대학 공모방침에 깊은 우려와 실망감을 표했다.박정희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추진단장은, “전라남도 의료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라남도가 통합의대 추진이 어려워지자 외부기관에 전남 의대 입지를 결정토록 한다는 것은 의료의 공공성과 낙후지역 의료공백 해소라는 도민의 뜻을 외면하고, 입지 선정에 대해 전라남도만 정치적 부담에서 자유로워지겠다는 매우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다.박 단장은 “통합 의과대학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기존 통합의대 방침을 철회하고, 공모를 통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으로 국립의대를 설립하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해 지역에서는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 커지며 김영록 도지사의 일관성없는 행정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통해 “어느 대학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 최대공약수로서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 방안을 내도록 하겠다. 통합의대는 국립의대 설립 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도지사는 “그동안 정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대학교는 장흥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서면으로 전남 서남권의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및 의과대학 유치,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조성, 천연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 서남권 지역 발전을 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등록률 100%를 달성하며 전남의 새로운 대학 아이콘으로 떠올랐다.올해 학령인구가 12만 명 이상 줄고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대학 안팎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전남도립대학교는 모집 인원을 모두 충원하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이 같은 성과는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중단 없는 혁신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전남도, 전남도의회와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8일, 전남도의회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목포의대 신설이 포함된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설에 동의하며 전라남도 의대 신설은 전남도민의 뜻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전남권 의대 신설을 두고 목포와 순천 두 지역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열 조짐도 있었지만 전남도민은 현명하게 해결하려 노력해왔다. 목포시민의 뜻을 받든 국회의원으로서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안이었지만 통합 노력에 동참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18일 도청 기자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간담회를 열고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반드시필요하며 이번 기회에 꼭 하겠다”라 며 “빠른 시일 내에 양 대학과 협력해 전라남도 ‘통합국립의과대학안’을 만들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4일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전남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과 미래 비전, 도민 애로사항 등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는 지난 6일 무안군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무안군과 함께 전남 서남권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MNU메이커스페이스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유영재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장, 무안군 미래성장과 및 청년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U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제조기술 역량강화, 창업지원,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해 대학생들에게 1천 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천원의 아침밥’을 올해도 추가 지원한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에선 7개 대학이 선정됐다.지난해 전남도는 5개 대학과 협약(MOU)을 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토록 했다.특히 올해 정부 지원 단가가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87학번 김윤정(55) 동문이 지난 달 27일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김윤정 신임 사무총장은 국립목포대 사학과(현재 인문콘텐츠학부 역사콘텐츠 전공) 87학번으로 졸업 후 1999년 언론중재위원회에 입사해 광주사무소장, 조사1팀장, 운영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사로 손꼽힌다.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어 언론보도와 관련한 분쟁을 조정 및 중재하는 준사법적 독립기구로써 김 사무총장은 중재위원회 사무 지원, 피해구제제도에 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사)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고창회 대아산업(주)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지역인재 육성 및 대학 발전을 위해 국립목포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을 기부했다.고창회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사)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목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등의 직책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목포대 재정위원장을 맡아 지역인재의 육성과 대학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국립목포대 송하철 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2024년도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디지털새싹 사업은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초·중·고 학생들이 SW·AI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호남·제주권에서 58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디지털새싹 사업은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내 대학과의 담대한 협력을 통해 전남 미래 100년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방소멸과 대학 위기 현실에서 지난 70년간 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과의 동반성장보다는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다.이어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대학위기를 동시에 극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어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안 마련을 논의했다.목포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영주 전남도 의대유치추진단장,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 전략과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들은 전국 시·도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거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며, ‘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1일 충북대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식 및 포럼’에서 교육부, 순천대, 한국연구재단 등과 글로컬 대학 혁신 이행협약을 해 지역 교육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혁신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대학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혁신 이행 협약식에서는 2023년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과 8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각자의 혁신 목표와 역할, 지원 범위를 명시하며 지역 교육 혁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통합추진안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1950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해사 및 해운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목포·신안 등 전남 서남권을 해상풍력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대학의 미래를 위한 공론장을 마련한 것은 좋은 일이나, 논의 과정에서 목포시민이 배제된 것에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의회 목포 지역구 의원들이 2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인천대학교와의 통합결정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에는 목포시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구 도의원 5명(전경선 부의장, 최선국, 조옥현, 박문옥, 최정훈 의원)이 모두 동참해 목포시민들의 의견이 배제된 목포해양대 내부 정책공모를 통한 인천대학교와의 통합 추진 방침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였다.성명서를 대표로 발표한 전남도의회 전경선(더불어민주당, 목포5) 부의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상황에서 지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제3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지난 25일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교육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2023학년도 국립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제3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은 김배호 회장을 비롯하여 총 39명으로 1년 동안 조직의 운영, 경영에 관한 최신의 정보와 그 실천 방법을 학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양강좌와 현장 학습, 국내 산업시찰 등을 통하여 지역 최고 지도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친교의 폭을 넓혔다.이날 수료식에 제3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은 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호남권역 국립대학 네트워크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참여대학: 국립목포대, 군산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공동주관으로 ‘드론 운용 및 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했다.국립대학 육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新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그 두 번째로 전북대의 드론 운용 및 촬영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했다.참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