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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대학도서관 지역 주민에 확대 ‘개방’

전남도립대, 대학도서관 지역 주민에 확대 ‘개방’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7.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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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게 사회적 가치 실현 목적…전국도서관 평가 ‘최상위 등급’ 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공간 가치 실현

전남도립대 중앙도서관
전남도립대 중앙도서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하는 열린 대학으로서 대학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확대 개방한다. 

전남도립대는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공간의 가치를 내걸고 지역민 도서 대출, 열람실 개방,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대출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열람실 환경 개선, 개방형 공간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전남도립대 도서관은 지난 2023년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상위 20% 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실시했으며 4년제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등 총 37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전략계획, 업무규정 등 도서관 발전기반 ▲인적자원, 예산 등 도서관 발전기반Ⅱ ▲서비스, 시설 및 환경개선, 특성화, 도서관 협력 등 도서관 운영 ▲만족도, 위상, 정보 이용 등 도서관 운영 성과, 총 4개 영역 24개다.

전남도립대 도서관은 C그룹(재학생 2천 명 미만0·2/3년제 대학) 경쟁 부문에서 165점 만점에 138.7점을 받아, 그룹 평균(100.6점)을 크게 웃돌며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조명래 총장은 “저희 대학은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전남의 행복가치를 대학의 사회적 가치로 실현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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