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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 아웃렛, 사상처음으로 추석 당일 영업

롯데·신세계 아웃렛, 사상처음으로 추석 당일 영업

  • 기자명 이재경 기자
  • 입력 2024.09.16 17:33
  • 수정 2024.09.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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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않는 사람들 많아져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 전경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경 기자] 롯데 아웃렛과 신세계 아웃렛이 사상 처음으로 추석 연휴 당일에 영업을 한다고 알렸다.

1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 아웃렛과 신세계 아웃렛은 개점 후 사상 처음으로 추석 당일에 영업을 한다. 그러나 현대 아웃렛은 이번 추석 당일에 휴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부분의 백화점 점포는 추석 당일에 휴점하고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에 단축 영업을 실시한다.

이마트의 경우 추석 당일 총 131개점 가운데 월계, 왕십리, 죽전점을 포함해 89개점이 개점하다. 트레이더스는 총 22개 점 중 12개점이 영업한다. 다만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추석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영업을 실시한다.

롯데마트의 경우 추석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축 영업을 하지만 111개 점포 중 청량리점 등 28개 점포에선 추석 당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홈플러스는 추석 당일 108개점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20개점이 휴점에 들어간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아웃렛과 신세계 아웃렛이 추석 당일 영업을 하게 된 정책 변화는 고향을 가지 않는 1인가구가 늘어나 추석 당일 영업이 오히려 특수가 될 수 있다는 세태 변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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