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강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금) 오후 강남구 봉은사 문화회관에서 열린 「마음의 평화, 세계 평화 2024 국제선명상대회」에 참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국제선명상대회'는 9월 27일(금)부터 오는 10월 1일(화)까지 전국 주요 사찰 및 선(禪)명상 공간에서 마음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로 열린다. 

공식 개막식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28(토)일 오후 4시부터 국내외 명상 지도자들과 전국 사찰 사부대중 1만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세훈 시장은 27일 '명상대회' 환영 행사에서 “어지러운 세상 속 마음 둘 곳 없는 사부대중들에게 국제선명상대회는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대회가 국민들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