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체육회가 오는 10월 3일 "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국마라톤대회는 시민운동장에서 지정된 하프코스(오전 9시 출발), 10km(오전 9시10분 출발), 5km 건강코스(오전 9시20분 출발) 등의 종목에 5,001명이 출발하게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전년도와 달리 역대 최다 인원 참가로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5km 코스를 변경(반환점 : 김제온천사거리)하게 됐다.
교통통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운동장 ↔ 김제온천사거리 ↔ 서암사거리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시 체육회는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미리 알고 차량을 운행해 줄 것과 전국에서 오는 참가자들이 김제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김제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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