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승엽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복하개 사랑할고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려인과 예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펫플로깅, 토크쇼, 캠핑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감 UP
'2024 위드펫스타'에서는 ▲'세계 동물의 날' 기념 펫플로깅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토크살롱 ▲KNN 라디오 공개방송 ▲원조 개통령 이웅종 소장의 펫티켓 토크쇼 ▲어질리티존 멍랑운동회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펫파크 위드랜드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댕냥의료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계절과 장소의 특색을 살린 '너와 함개_가을캠핑'과 '가을 댕냥 피크닉'은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펫 플로깅'과 '너와 함개_가을캠핑'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심성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이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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