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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여자탁구단, 환경정화활동 ‘서단플로깅’ 진행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여자탁구단, 환경정화활동 ‘서단플로깅’ 진행

  • 기자명 이재경 기자
  • 입력 2024.09.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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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양하은 선수가 참가자와 탁구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양하은 선수가 참가자와 탁구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경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 이계인)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지난 28일 인천 서곶근린공원에서 '서단플로깅'(plogging)행사에 참여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서단플로깅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2020년부터 주최해온 연간 행사로 올해는 스피너스 탁구단 코치진 및 선수 8명과 인천 서구 지역 주민 300명이 참여했다.

탁구단은 서곶근린공원 일대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다지는 한편, 참여자들이 플로깅활동을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선수간의 시범경기를 선보이고, 선수들과 주민들간의 탁구게임, 기념사진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프로그램 별로 에코텀블러, 에코도마, 탁구라켓 등의 상품을 후원하며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증진시키기도 했다. 특히 텀블러와 도마는 인천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협업하는 녹색기술 인증업체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인천을 연고지로 둔 스피너스 탁구단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해온 행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스피너스 양하은 선수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면서 유대감이 더 강화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활동에 꾸준히 노력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은 2011년 창단 후, 2023년 포스코인터내셔널 산하 프로탁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스피너스는 최근 76, 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2연패의 쾌거를 올리며 명문구단으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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