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강호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시청 방문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시청 1층 로비 ‘서울림(林)’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서울시간여행>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전민제 작가의 개인전 <서울 아이콘>에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2024 서울시청 미디어아트 공모’ 그룹전에서 선정된 작가 4팀의 작품 6점을 공개한다.
배준형 작가의 <메트로밴드: 서울>, 이준서×주찬우의 <서울: 사계절의 아름다움>, 전이(전세원×이성원)의 <빛나는 문>과 함께 팀 코스믹(Team COSMMICK)의 <산중정경:山中情景>, <강천일색:江天一色>, <강녕:康寧> 등 3점이 연작으로 전시된다.
서울시는 이처럼 서울림(林) 미디어월을 활용,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신진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성호 서울시 총무과장은 “서울시청 방문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흥미로운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미디어아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