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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ACL 대비 월드컵경기장 잔디 복구 추석경기 대비 총력 펼친다

광주시체육회, ACL 대비 월드컵경기장 잔디 복구 추석경기 대비 총력 펼친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9.02 16:59
  • 수정 2024.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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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SBS 슈퍼콘서트’가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내와 해외 팬들이 함께 했다.. 자료사진[TKWLS=데일리스포츠한국DB]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SBS 슈퍼콘서트’가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는 약 3만 5천여 명의 국내와 해외 팬들이 함께 했다.. 자료사진[TKWLS=데일리스포츠한국DB]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오는 17일 추석 당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을 대비해 대대적인 잔디복구에 나섰다.

유례없는 폭염 등 이상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축구장 잔디의 특성상 생육을 위한 적정 온도 15도~24도지만 이상기온으로 잔디 보전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따라 시 체육회는 직원 및 일용 인부가 총출동해 영양제 살포, 잔디 파종‧보식, 배토 작업, 통펀치 작업 등 잔디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체육회는 보수와 함께 이달 5일부터 3일간 전문업체를 통해 훼손이 심한 곳에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이 없도록 롤잔디로 전면 보식할 계획이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월드컵 경기장을 전면보수 중이다. 천장 개보수, 화장실 리모델링, 의자 교체 등 전면 보수로 월드컵 경기장의 위상을 회복하려 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광주FC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9월 초까지 잔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광주시 체육회는 이번 월드컵 경기장 보수를 통해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구 중계로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광주시가 홍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 일정은 홈/어웨이 각 4게임으로 치러지며 일본 요코하마 팀과의 첫 경기가 9월 17일 19시에 광주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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