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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페스타'로 빛나는 부산, 가을밤도 뜨겁게!

'나이트 페스타'로 빛나는 부산, 가을밤도 뜨겁게!

  • 기자명 이승엽 기자
  • 입력 2024.09.11 21:54
  • 수정 2024.09.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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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승엽 기자] 부산광역시가 국내 최초 시즌형 야간관광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폭염 속 여름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제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의 밤, 야경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

부산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는 매주 토요일 2회씩 상설 공연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추석맞이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부산불꽃축제는 올해 11월 9일에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나이트 페스타'는 힙한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가을에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폭염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두 함께 즐기는 부산만의 가을밤 콘텐츠

지난 6일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에서 열린 '용두산공원 워터 & 매직 키즈밤 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체험, 매직쇼, LED 워터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550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9~10월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 열린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곳에서는 부산 전통주 칵테일 팝업, 셀프쿠킹존, 전통주 만들기, 선셋요가·어싱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0월 중순에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9월 26일부터 3일간 용두산공원에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부산 야경을 콘셉트로 한 인기 아티스트 공연, 사일런트 시스템을 활용한 음악 감상,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플리마켓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7월 큰 인기를 끌었던 '별바다부산 나이트 미션투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의 컬래버로 화제를 모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올가을 새로운 MZ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이트 페스타'의 대표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리버 디너크루즈'도 10월까지 운영되며, 수영강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가을 시즌에 개최되는 다양한 글로벌 축제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며 부산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 프로그램 및 예약, SNS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야간관광 전용채널 인스타그램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 및 부산 관광 포털(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4년 9~12월 시행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야간 콘텐츠 (부산관광공사 제공)
▲ 2024년 9~12월 시행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야간 콘텐츠 (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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