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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마을 공유주거조성사업’ 최종 선정

군산시, '청년마을 공유주거조성사업’ 최종 선정

  • 기자명 전광훈 기자
  • 입력 2024.08.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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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공간 조성 위한 사업비 20억 확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시는(시장 강임준)가 31일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방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될 청년마을 공유주거공간 ‘해들 청춘 하우스'는  단순한 숙소가 아닌 최근 청년층의 다양한 주거 트렌드를 적극반영해 구축된다.

건물은 연면적 540㎡의 3층 건물에 숙소 10개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세탁실, 라운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공유주거 공간은 인프라와 콘텐츠를 갖춘 청년 복합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군산시 청년마을은 ‘술 익는 마을’이 있으며 향후에 이곳을 중심으로 인큐베이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군락을 이루는 것이 시의 향후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청년공유주거 공간은 꿈과 희망을 가진 청년이 오고 싶은 도시 군산을 함께 만들어 나갈 희망의 공간”이라며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공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초기지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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