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승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북상에 대비해 부산항 현장 전체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BPA는 항만 운영을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주말까지 부산항의 계류시설, 친수공원, 공사현장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태풍 '끄라톤'은 기존 예상 경로보다 이동 속도가 느려져 주말 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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