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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주간, 글로벌 수주상담 600만불 달성

서울패션주간, 글로벌 수주상담 600만불 달성

  • 기자명 송은범 기자
  • 입력 2024.09.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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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시즌 대비 6.6% 증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송은범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를 대표하는 K-패션축제이자 비지니스 플랫폼인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가올 봄과 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 국내 최대 패션 축제인 ‘2025 S/S 서울패션위크5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5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유저 (사진=서울시청 제공)
‘2025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유저 (사진=서울시청 제공)

이번 패션위크에는 24개 브랜드 패션쇼와 5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에 12천 명, 전시·컨퍼런스·야외부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3 8천 명이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국내 패션 브랜드는 92개사가 참여했으며, 외국에서는 프랑스 쁘랭땅백화점 등 22개국 117명 등이 참여해 총 1,35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금액으로는 600만 달러(80억 원)이며, 직전 시즌 대비 6.6%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기존 실적이 높은 우수 바이어를 집중함과 동시에 K-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미국, 유럽 시장의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선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마다 서울패션위크를 찾는 마카오의 종합 쇼핑몰 겸 백화점인 뉴야오한(Newyaohan) 의 캐리 로(Carrie Loi)매 시즌 달라지는 브랜드 풀(Pool)이 매우 신선하고 이번 시즌에는 더욱더 많은 선택지가 생겨 3개 브랜드까지 늘리려 한다.”면서 앞으로 한국 브랜드 구입을 더 늘릴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K-패션이 이미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 있게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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