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 시장)이 오는 20일까지 ‘2024 광역-기초문화재단 협력사업 '군산 문화예술교육 씨-앝(art) 심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체험 및 입문 교육을 통해 군산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5팀, 총 20명이며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군산시민이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활동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된다.
우수 계획서로 선정되는 세 팀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금으로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1등 팀은 400만 원, 2등과 3등 팀에게는 각각 300만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제공되는 문화예술교육 입문 과정은 ▲문화예술교육 개론 ▲문화예술교육 기초 사례, ▲선진사례 답사 ▲교류 모임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면 ▲교육 수료증 지급(80% 이상 수강 시) ▲프로그램 운영비(선정팀 한정) ▲그 밖에 교육 운영 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2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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