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ino 사이트

편집 : 2024-09-16 19:48 (월)
구례군, 벼 완전 물떼기 적기 실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구례군, 벼 완전 물떼기 적기 실시 적극 홍보에 나선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9.12 16: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수기 30~40일 전후로 완전 물떼기 실시해야 완전미 비율 높아져

구례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논물 관리 및 수확 기술 홍보’에 적극나서기로 했다.[사진=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논물 관리 및 수확 기술 홍보’에 적극나서기로 했다.[사진=구례군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남 구례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논물 관리 및 수확 기술 홍보’에 적극 나선다.

조생종 벼(주로 전남1호)의 수확이 진행되고, 마늘ㆍ시금치ㆍ김장 채소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중만생종 벼(주로 신동진, 새청무, 참동진) 수확을 앞당기기 위해 다소 일찍 완전 물떼기를 실시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완전 물떼기는 벼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간 중 쌀 품질에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논물을 완전히 떼는 시기는 기상ㆍ토성 등에 따라 다르나 충분한 여묾을 위해서는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당하다.

물떼기 시기가 적기보다 빨라지면 청미, 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증가하여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너무 늦게 떼면 수확 작업이 늦어져 동할미(깨진 쌀)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수확 적기는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출수 후 50~55일, 중만생종은 출수 후 55~60일이 적기라고 밝히며, 완전 물떼기와 수확을 적기에 실시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