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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협, 발달장애인 예술가 미술전 ‘고래들의 꿈-작은 방, 우리가 보는 세상’ 성료

국장협, 발달장애인 예술가 미술전 ‘고래들의 꿈-작은 방, 우리가 보는 세상’ 성료

  • 기자명 한휘 기자
  • 입력 2024.09.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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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 미술전 고래들의 꿈-작은 방, 우리가 보는 세상' 전시 전경. (사진=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제공)
'제10회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 미술전 고래들의 꿈-작은 방, 우리가 보는 세상' 전시 전경. (사진=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국장협)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 이음갤러리에서 열린 ‘제10회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 미술전 고래들의 꿈’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무료관람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국장협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작은방, 우리가 보는 세상’을 주제로 작업한 드로잉을 비롯해 도예 작품 40여 점,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자화상 30여 점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전국 15개 시·도 23개소에서 80여 개의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국내 · 외 공연 및 공모전 등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역량강화와 전문예술가로서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미술교육이 진행 중인 5개 학교(서울 송파 문화학교, 인천 부평 문화학교, 경기 파주 문화학교, 전북 완주 문화학교, 제주 문화학교)가 참여했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전문 예술 교육과 발달장애예술인을 양성 및 발달장애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의 VR 영상도 9월 말 국장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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