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선아예술단이 스페인국제민속축제에 참여해 한국 전통의 미를 세계에 알렸다.
선아예술단은 지난 23일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스페인국제민속축제에서 최혜경 이사장을 포함하여 정은미 이사, 김은숙 감사 외에 35명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약 2주 동안 스페인 비베이로와 라코루냐에서 열린 축제인 스페인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한 선아예술단은 카자스탄과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 전통의 미를 발산했고, 태평무, 진도북놀이, 한량무 등 총 7개 작품으로 성공적인 공연으로 한국 전통의 위상을 높였다.
최혜경 이사장은 "Team Korea로 단체티를 제작하여 입었더니 저절로 홍보가 됨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일정을 마친 최혜경 이사장은 "매년 1, 2회 한국 전통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해외 공연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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