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ino 사이트

편집 : 2024-09-17 18:01 (화)
논산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 개최

논산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 개최

  • 기자명 이기운 기자
  • 입력 2024.08.21 20: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 확대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대

건설사업자 대상 설명회 모습
건설사업자 대상 설명회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0일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낙찰 1순위 업체에 대하여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는 행정처분 및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부적격 업체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논산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위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도 전역으로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건설사업자들에게 충분히 숙지를 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내 종합‧전문건설업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부장이 진행했으며 실태조사 주요내용, 자본금, 기술자, 사무실 등 세부심사 기준, 건설업체 위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입찰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를 근절하고,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건설 문화를 확립하여 더욱 안전한 건설 환경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