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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주)굿콜&AT-랩, 쌀 소비 촉진 위한 ‘맞손’새로운 정책 제시

장흥군↔(주)굿콜&AT-랩, 쌀 소비 촉진 위한 ‘맞손’새로운 정책 제시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8.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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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도권 소재 기업 대표 초청 유황쌀 산업화 위한 설명회 개최…기능성 쌀 계약재배,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 유황쌀 유통·제품 산업화 이정표 마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흥군은 지난 8일  (주)굿콜&AT-랩(회장 이원중) 주관으로 수도권 등에 소재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25명을 초청 유황 쌀 산업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디푸드 정책 추진 및 연구 방향 설명, 바이오식품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 유황 쌀 재배 농가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지난 8일 수도권 기업체 대표를 장흥으로 초청 유활쌀 소비 촉진을 위해 그 효능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 했다.
장흥군은 지난 8일 수도권 기업체 대표를 장흥으로 초청 유활쌀 소비 촉진을 위해 그 효능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 했다.

장흥군은 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유황 쌀메디푸드 산업 연구 및 육성 정책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추진중이며, 지난해 유황 쌀을 시범 재배하여 성분 함유량을 확인하고 주민, 행정, 연구기관, 기업 간 협의를 통해 정책화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식이유황(MSM)은 항염, 연골관절, 피부 건강, 해독, 콜레스테롤 분해 등에 효능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식약처 1일 권고기준은 1500~2000mg 이다.

이에 장흥군은 지난달 22일 (주)굿콜&AT-랩과  메디푸드 산업 연구 및 육성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농가와 계약재배(약170ha)를 완료하고 안전성과 유효성 분석에 돌입했다. 

군은 유황 쌀의 기능성을 폭넓게 연구할 수 있도록 R&D 예산을 지원하여 산업화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요즘에는 무엇보다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쌀이 나의 건강을 챙겨주는 중요한 요소로 관심을 받는다면 자연스럽게 소비량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오는 9월 마무리되는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비임상센터의 1차 동물실험 결과에 따라 장흥군과 (주)굿콜&AT-랩이 함께 구상 중인 기능성 유황 쌀 산업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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