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주거분야 사회적 기업인 ㈜녹색친구들 환경사업부(대표 김영준)가 커뮤니티임팩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대표 이원오)와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통한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녹색친구들은 생활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히어로코리아의 플라스틱수거로봇을 LH 아파트단지에 위탁 운영(설치)할 계획이다. 

수거로봇을 통한 플라스틱 PET 1병을 투입할 경우 50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플라스틱히어로 앱을 통해 6,000여개 이상의 카페, 외식, 영화 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의 실물 및 가상의 상품을 간편하게 교환할 수 있다.

또 해당 온/오프라인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영준 대표는“녹색친구들 환경사업부에서는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16.4%에 그치고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수거로봇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녹색친구들은 지난 2017년 국내 사회주택1호를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지역의 사회주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