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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운영 

해남군,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운영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6.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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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 겪는 군민 120일간 8회분 심리상담…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한 해남 만들어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은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 정신 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경증 정신질환자가 중증 상태로 악화되거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120일간 8회분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고, 국가·민간 자격을 갖춘 상담기관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견소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바우처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7월부터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군민의 정신 건강 돌봄 지원을 통해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한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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