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ino 사이트

편집 : 2024-09-17 09:36 (화)
김영록 전남지사, 세계 최대규모 덴마크 SBS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 세계 최대규모 덴마크 SBS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 방문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4.04.25 10: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축분뇨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모색 
​​​​​​​에너지생산량, 탄소·악취 저감 현황 살펴…전남 지역 농촌 꼭 필요한 시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영록 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Sustainable Bio Solution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급 규모의 덴마크 SBS(Sustainable Bio Solution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급 규모의 덴마크 SBS(Sustainable Bio Solution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바이오가스 시설과 에너지 생산량, 탄소 저감 효과, 악취 저감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은 단순히 가스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된 가스의 전기 전환, 인근 주민에게 발전폐열 공급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설 방문을 마친 김영록 지사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바이오가스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철저한 악취 방지 시설을 설치해 가축분뇨로 에너지를 생산토록 하는 등 전남지역 농촌에 꼭 필요한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