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추현욱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에서는 지난 9월 24일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진관동에 소재하고 있는 '인덕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을 위해 백미 20포(200kg)를 기부했다.
'인덕원'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진관동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인덕원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 가정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전개하여 주민센터에 전달했다”며, “지역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지속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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