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전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 도지사)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형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개최지인 순창군은 개·폐회식 행사계획, 시군선수단 맞이, 경기운영지원, 자원봉사 배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준비상황을 안내하고 각종 행사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행복 제일 순창'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에 지역문화공연과 식후행사에 초대가수(레이디티, 나태주)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준비로 참가선수단과 도민들에게 즐거움도 함께 선사 할 계획이다.
조형철 사무처장은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개최지뿐만 아니라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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