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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주요 관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

광주광역시, 주요 관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9.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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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릿재로·빛고을대로‧무진대로 등 8개 주요도로 28㎞ 청소‧정비
파손 도로 22만9500㎡ 포장…추석연휴 기동보수반 24시간 운영

추석맞이 도로환경정비[사진=광주시 제공]
추석맞이 도로환경정비[사진=광주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27일부터 9월12일까지 주요 관문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도로환경 정비는 ▲너릿재로 ▲빛고을대로 ▲무진대로 ▲제2순환로 ▲북문대로 ▲서문대로 ▲동문대로 ▲남문로 등 8개 주요 관문도로 28㎞에 대해 주변 돌출 식물 제거, 도로 청소, 지평IC 진·출입로 구간 4000㎡의 방초매트 설치, 8㎞ 중앙분리대 세척 등을 진행했다.

※ 방초매트 : 잡초 등이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씌우는 매트

특히 3.6㎞의 너릿재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동구와 합동으로 전문인력 33명, 스키드로더 등 장비 27대를 이용해 도로경계 부분에 자란 식물과 나무, 도로변 퇴적 토사 등을 제거하는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스키드로더 : 포장, 보수, 조경, 폐기물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하는 건설장비

또 포장정비 예산 97억원 중 67억원을 집행해 지난 겨울철 폭설과 여름철 장기간 호우로 훼손된 17만1900㎡의 도로와 7600㎡의 소규모 파손 도로 등 총 22만9500㎡(1차로 환산 기준 총 70㎞)의 도로를 정비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광주종합건설본부는 올해 하반기 포장정비 잔여예산 30억원과 결빙방지포장 특별교부세 14억원 등 총 44억원을 동절기 전까지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포장도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보수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광주시빛고을콜센터(120),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062-613-6796, 6797)으로 신고접수된 긴급상황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호 광주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 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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