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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광주시 체육회장, 파리올림픽 참가선수단 격려

전갑수 광주시 체육회장, 파리올림픽 참가선수단 격려

  • 기자명 이석희 기자
  • 입력 2024.09.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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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혜경(유도), 전웅태(근대5종), 신은철(스포츠클라이밍) 선수와 소속팀 지도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혜경(유도), 전웅태(근대5종), 신은철(스포츠클라이밍) 선수와 소속팀 지도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혜경(유도), 전웅태(근대5종), 신은철(스포츠클라이밍) 선수와 소속팀 지도자를 격려했다.

유도 이혜경(여자 48kg급, 광주교통공사) 선수는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4대3으로 이기고 광주시 소속으로 첫 번째 메달을 안겨주었다.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신은철(더 쉴)은 8강에서 아쉽게 패하였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한 사람의 도전이지만 그 도전 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이 녹아 있으며, 승패를 떠나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 해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값지고 큰 의미가 있다.”라며 “투혼을 발휘해 광주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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