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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확정...1조 1,056억원 규모

남원시, 2024년 제3회 추경예산 확정...1조 1,056억원 규모

  • 기자명 전광훈 기자
  • 입력 2024.09.12 12:56
  • 수정 2024.09.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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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조 446억원보다 610억원 증가
최경식 시장, "시민중심 사업 최우선 반영"
"주요 민생사업 차질 없도록 예산 신속하게 투입할 것” 

남원시가 1조 1,05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남원시가 1조 1,05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전북 남원시가 1조 1,056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610억원(5.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 322억원으로 514억원(5.2%)이,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늘어났다.

주요 분야별로 살퍼보면 ▲일반 공공행정 28억원 ▲교육 27억원 ▲문화 및 관광 51억 원 ▲환경 29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76억원 ▲농림해양수산 59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7억원▲국토 및 지역개발 78억원 등이 증액됐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보호와 출산·양육환경 조성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19억원  ▲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11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리산권역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57억원 ▲동문밖마을 특화재생사업 26억원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4억원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20억원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 19억원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사업 9억원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반영했다.

이 밖에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10억원 ▲ 고향올래사업 16억원 ▲2025년도 춘향제 사전 준비 예산 17억원 등을 반영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예산을 반영하자고 노력했으며 향후 주요 민생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하게 투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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