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 이하 연구원)이 운영하는 경북 귀어귀촌지원센터가 해수부 우수 센터로 평가 받았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에 지정돼 2021년까지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해 귀어 희망자에게 맞춤형 이론과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 교육은 어업 현장 실무형 귀어인 양성을 위해 기초과정(2박 3일), 심화 과정(4박 5일), 어촌살이(20박 21일)로 이뤄진 체계적 교육과정과 상생컨설팅 지원을 통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경북 도시민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19년부터 3년 동안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34건, 교육프로그램 교육생 402명 배출, 귀어 컨설팅 진행 366건 등으로 24명의 도시민 유치에 성공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경북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젊은 인력을 필요한 어촌을 연결해 활기찬 어촌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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