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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호우 피해농가 재난지원금 122억원 추석 전 지급

전북도, 호우 피해농가 재난지원금 122억원 추석 전 지급

  • 기자명 전광훈 기자
  • 입력 2024.09.13 10:28
  • 수정 2024.09.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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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2억 원 규모…7월 호우 피해 농가에 신속 지원
추석 전 민생 회복 위한 도 차원의 신속 대응 최선

전북도가 지난 7월 호우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총 122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했다.
전북도가 지난 7월 호우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총 122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지난 7월 호우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총 122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7월 8일부터 19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2,299.1ha가 침수되고 가축 244,918두가 폐사했으며, 농기계·설비 1만5,524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농작물·가축 피해농가에 89억 원 ▲농기계·설비 피해농가에 33억 원으로 총122억 원이 피해 농가에 지급됐다. 

아울러 도는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725농가에 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553농가에 131억원 규모의 경영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도 추가로 실시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번 지원금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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