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ino 사이트

하루에 두 방... 김도영 40-40 고지가 눈앞에

2024-09-17     최강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강호 ]

16일 경기에서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한 김도영이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  

16일 수원 원정 경기에서 KIA의 김도영은 KT의 바뀐 투수 김민수로부터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36호, 37호 홈런을 연속 기록한 김도영은 지난 2009년 김상현(36홈런)이 세운 구단 소속 국내 선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40-40 클럽에는 3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만 남겨놓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