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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 추석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 활발히 진행

2024-09-16     이재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최근 추석을 앞두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경 기자] 보험사들이 추석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과 미래에셋생명 등 보험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KB손해보험과 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신한카드 등은 지난 11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이세훈 금감원수석부원장과 함께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별빛남문시장을 찾아 쌀, 과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고, 구입한 물품을 약 20여 군데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구입비용은 KB손해보험과 금감원을 비롯해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 신한카드(대표 문동권)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에 1000만원 상당의 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구세군은 무료급식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도 지난 11일 충청도청에 쌀 1500포대를 전달하고 지난 10일 쌀 1만 포대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후원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충청남도 관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약 3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 황문규)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포구 저소득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