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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 The 브라이트 광복로 ' 운영 시작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거리 활성화 기대

2024-08-19     이승엽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승엽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광복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8월 17일 부터 11월 9일까지 'The 브라이트 광복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8월에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노래, 통기타,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월에는 여름 콘텐츠로 부채, 물총 만들기 체험을,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10월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광복로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주민 및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The 브라이트 광복로’ 포스터 (부산 중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