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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하나투어↔무안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전과 활성화 협력 도모 

2024-07-10     최지우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무안군, ㈜하나투어, 한국공항공사의 업무협약이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 산 무안군수,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윤상규 무안지사장등이 참석, 무안국제공항의 여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하나투어,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업무협약이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이뤄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산무안군수, 송미선하나투어대표이사, 윤상규 무안국제공항지사장)

협약 내용으로 ㈜하나투어는 해외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부정기 및 정기노선의 운항을 통한 무안공항 여객 증대와 여행프로그램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이용객 제고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무안군은 항공기 운항 및 여행객 증대를 위해 홍보 등 행정지원과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는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여행객 및 공항 이용객을 위한 여객 편의시설 및 신규 상업시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지난 3월,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정기선 취항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하나투어와의 업무협약으로 무안국제공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대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 주시니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해 호남권 거점공항으로써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에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1993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여행사로 현재 무안국제공항에 4개국 6개 노선 전세기 여행상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동계 시즌을 위해 일본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협약식 이후 무안국제공항에서 21시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중국 장가계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