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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재단, 친환경 자동차극장‘드라이브 인 ACC’ ‘러브스토리 영화관람’

12월 19∼20일 저녁 7시30분 ACC 부설주차장서‘러브스토리’ 등 2편 상영

2023-12-05     이석희 기자
ACC 부설주차장에서 친환경 자동차극장‘2023 드라이브 인 ACC’를 개최한다.[사진=ACC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타고 ACC 야외에서 겨울 분위기 만끽할 영화 관람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12월 19일과 20일 저녁 7시30분 ACC 부설주차장에서 친환경 자동차극장‘2023 드라이브 인 ACC’를 개최한다.

올해‘드라이브 인 ACC’는 관람객이 친환경 자동차를 타고 와 차 안에서 대형스크린 속 영화를 감상하는 ‘무공해·무소음의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12월 19일에는 겨울 영화의 대명사 ‘러브 스토리’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제43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에 이어 제28회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을 거머쥔 명작이다. 아름다운 영화음악(OST)과 함께 잊지 못할 영원한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겨울의 추억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ACC 부설주차장에서 친환경 자동차극장‘2023 드라이브 인 ACC’를 개최한다.[사진=ACC재단 제공]

이어 12월 20일에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판타지 뮤지컬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을 감상할 수 있다. 오싹한 재미와 함께 신비한 마법과 예술적인 비주얼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023 드라이브 인 ACC’는 친환경 차량만 입장 가능하며,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 및 예약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