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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립북부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2020-06-26     김건완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24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2020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24일부터 8월 26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사진=고흥군청 제공)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책, 강연, 탐방이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하고,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문학 강의는 24일부터 8월 26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강연,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뤄진다. 강연은 이현철 임상병리학 교수, 백재화 아동가정복지학 교수가 일상생활에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법을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의가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군민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그 대응책을 함께 고민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북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